특히 우 지사의 공약실천계획이 이달 말 확정될 예정인 가운데 주요 도정 현안들에 대한 용역이나 기본계획 수립도 올 하반기에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세부 추진 계획이 어떻게 수립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의료원경영개선추진단과 통상협력본부 준비기획단, 식품산업육성추진단, 제주해군기지갈등해소추진단, 세계환경조성추진팀 등의 조직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중으로 수출 1조원 시대 개막을 위한 통상협력본부의 출범 준비 작업이 마무리될 예정이고 제주의 농수축산물 등을 이용한 식품산업육성 계획도 마련될 전망이다.
[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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