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기부문화 행사 가져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규엽)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계절 마르지 않는 기부문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이날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서신애)는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상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20만원 상당의 떡국 떡20포, 멸치10포, 계란10판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기증단체의 뜻에 따라 좋은세상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1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에 참여한 서신애 여성자원봉사대장은 “단체의 기부가 우리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모두 행복한 2018년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상대동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복지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수혜자들에게 필요한 기부를 계속 추진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기 좋은 상대동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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