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1-31 11:22
  • 승인 2018.01.31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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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활성화와 온누리상품권 판매 촉진을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온누리상품권 개인 특별할인이 시행된다.

개인이 현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할인률이 5%에서 10%로 상향되며,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현금 할인 구매 월 최대한도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된다.
 
진주시는 그동안 대형마트, SSM 등 유통업체의 확장과 소비패턴의 변화로 인해 얼어붙은 전통시장 상권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온누리상품권 사용 독려를 위해 전통시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설 명절 전에 온누리상품권 리플렛 배부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 농협, 수협, 경남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신한은행, 국민은행 시중 14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전국 가맹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지류상품권은 5000원권, 1만원권, 3만원권의 3종류이며, 최근 상품권 시장의 변화되는 소비 형태에 발맞춰 카드형 전자상품권(5만원권, 10만원권)을 출시해 발행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기업체와 협력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및 설 제수용품 전통시장에서 구매하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진주시청 공무원들은 솔선수범해 7900여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한 바 있다.

자세한 정보와 온누리상품권 구입 및 사용안내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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