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평거동행정복지센터 앞 공영주차장에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설날을 맞이해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진주 평거동행정복지센터 앞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신선농산물, 과일류, 곡류, 곶감, 계란, 벌꿀 그리고 농산가공품 등 안전하고 다양한 품목이 시중보다 2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주요 판매 품목은 요즘 가격 하락으로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풋고추와 문산 배, 지수 마, 금곡 새송이버섯, 대곡 파프리카, 명석 연근, 정촌 온새미로 쌀, 미천 꿀, 일반성 전통한과, 사봉 매실청, 내동 어성초 등 가공품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설날을 앞두고 차례상에 올라갈 제수용품과 선물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에게 좋은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착한 직거래장터를 여는 것으로 진주의 우수한 농·특산물도 알리고 싸게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즐거움도 느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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