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 내용으로는 ▲청와대에서 탄저균을 수입해 청와대 직원만 맞았다는 가짜뉴스 ▲문재인대통령 임기가 18년 2월 24일까지라는 가짜뉴스 ▲김대중,노무현 정부 특활비 관련 가짜뉴스가 있다.
명예훼손 관련 고발에는 ▲문재인대통령 합성사진을 유포한 자유한국당 김진권 군의원 ▲민주당 박영선의원 사칭 및 합성사진 유포 건이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신고센터 오픈 후 접수된 신고 건들에 대한 법적조치를 위해 22일 조용익변호사(단장)을 중심으로 이원호변호사(부단장), 이헌욱변호사(모니터단장), 홍정화변호사, 강성민변호사, 최재성(전정당발전위원장)으로 구성된 6인의 법률대책단을 꾸렸다.
가짜뉴스법률대책단은 26일까지 신고센터로 접수된 5,600여건 중 악성 유포자를 선별해 고소·고발을 진행했다.
오두환 기자 odh@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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