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사회적기업 키우기에 앞장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 산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지난 2017년 12월 2017년 '고양시 사회적기업 창업 공모전'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원기업 7개사는 법인 창업을 완료 하였고, 2018년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진입 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양유길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있는 예비 사회적기업을 발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사업 종료 후에도 지원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컨설팅 및 판로개척 지원사업등을 연계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에는 현재 50개의 사회적기업(인증 사회적기업 24개, 예비사회적기업 19개, 고양시 육성 사회적기업 7개)이 활동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고양시 사회적경제 지원기관으로서 고양시민이 누구나 사회적경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기업 확산을 위한 설립·경영 컨설팅 및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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