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플랜전주평화센터의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관협회에서 지원하며, 전주시 평화동, 서학동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100명을 선정해 3년간 지속되는 사업이다. 앞으로 전주대학의 진로개발지원센터(센터장 서상우)가 중심이 되어 아동ㆍ청소년의 진로교육 및 상담을 지원하고 역사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김건우)가 역사탐방을 통한 역사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평화사회복지관 희망플랜전주평화센터 성동학 관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관내에 있는 아동ㆍ청소년이 전주대학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한층 더 성숙한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철 전주대 부총장은 “지역내 아동,청소년에게도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상담을 통해 역사의식을 겸비한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고 말했다
전북 고봉석 기자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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