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애쓴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장향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018 무술년에는 경기도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정 의장은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성경 로마서의 말을 인용하며, “저마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때 꿈과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큰 지역교회 연합기관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1만5000여 교회의 350만 성도들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한반도 평화의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오늘 신년 조찬기도회에는 남경필 도지사를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김윤식 시흥시장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장향희 회장 및 임원진, 시군연합회 대표회장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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