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만 20세에서 만44세 이하 난임 진단 여성 신청자 중 한약제 등 치료비 혜택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연수구가 25일 연수구 한의사회와 한방 난임 시술 의료비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만 20세에서 만44세 이하 난임 진단 여성 신청자 중 선정되면 3개월 동안 한약제 및 침구치료와 일정범위의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올해 난임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한방 난임 시술을 제공하고 3개월 동안 임신여부를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양방시술과 더불어 한방시술을 적용한 맞춤형 난임치료를 통해 저출산 극복에 기여할 것”이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수구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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