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또 2018년도에도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폐기물처리업소 및 폐기물배출업소 70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허가(시고)사항 일치여부, 처리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기물 배출 및 보관상태 확인 및 폐기물 위탁처리 적법여부 등에 대한 연중 수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도.점검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관합동 점검을 연2회 실시해 폐기물 적정처리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형성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더욱 증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도.점검시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를 위해 “실적위주의 단속을 지양하고 폐기물전자정보프로그램 입력방법 및 폐기물관련법령 준수사항 안내등 적극적인 지도와 홍보를 병행하며 위반사항이 경미한 경우 현지 시정조치하고, 불법 위탁 처리 및 환경오염행위 등 중대한 사안은 과태료 처분이나 고발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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