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도매시장 새 옷을 입는다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농산물도매시장이 2018년을 무술년을 맞아 대대적인 시설물 정비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농산물도매시장은 1999년 건립 후 실시하는 최대의 시설정비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서부경남 농업인을 위한 거점 농산물도매시장으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계속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내구연한이 경과한 점포별 계량기 교체, 누수방지를 위한 옥상방수, 도매시장 주변 도로에 주차선을 재도색해 빈번하게 발생되는 접촉 사고를 방지하고, 소방시설을 개․보수해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도매시장! 다시 찾고 싶은 도매시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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