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남 정수장은 노음3리 성류산 뒤(구리재)에 위치하고 있고, 하루 15,000톤의 수돗물 공급이 가능하며, 2만㎡(6,000평)의 부지면적에 2000㎡(6백여평)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설되고 있다.
또한 수돗물 공급에 필요한 상수도 공급관로는 총 연장 53㎞ 중 현재 34.5㎞ 시공완료 했고, 18.5㎞는 금년 8월말까지 완료하고 9월부터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험운전을 함으로써, 2019년 1월부터 급수가 가능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본 시설이 준공 될 경우 울진지역 상수도 보급률은 현재 70%에서 96%로 크게 확대되어 환경부 목표 2020년 전국 상수도 보급률 86%보다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서, 원활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의 공급은 주변지역 지역개발사업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파트에 무슨 상수도가 안나와.. 이런 곳은 처음보네
군수는 뭐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