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4일 3층 상황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인회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상인연합회 구미시지부 임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상인회 신임회장 소개 △ 2017년 전통시장 특성화사업,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등 추진실적 △ 2018년 주요 추진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형마트의 골목상권 진출과 시민들의 소비패턴 변화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상인조직 단합과 회원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김구연 경제통상국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회장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의견에 귀 기울여 상인과 시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상생하는 행복도시 구미가 되도록 적극 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