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오 원장은 “진주시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는 남강유등축제를 무료화 해야 한다”며 “가림막이 시민들의 볼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중앙시장과 장대시장 사이에 대대적인 아케이드공사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구도심 활성화를 통해 옛 진주의 명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태완 원장은 “신안공설운동장 2만7000여 평 일부 부지에 생활형 종합 스포츠 타운을 건설해야 한다”면서 “나머지 공간은 상업지구로 개발해 낙후된 지역상권을 되살리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태완 진주정책연구원장은 “4가지 정책공약 방안을 말했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미래전략 사업이나 혁신추진 사업에 대해서도 조만간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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