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 직무연수와 선후배간 소통의 시간 가져
[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경남농업발전을 위한 연구기능 강화를 위해 신규연구사들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업무적응 효율 향상을 위한 자체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수내용은 공직자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작물, 친환경, 원예, 화훼, 단감, 양파, 사과이용, 약용자원연구 등 분야별 업무에 관해 선배연구사들의 강의를 들었으며 선·후배 간 대화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경남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들에게 연구과제 수행을 위한 멘토링을 통해 소통을 강화했으며, 시험연구사업 운영과 연구지원시스템, 연구자료 관리 등 연구 현장을 방문해 여러 직무에 대한 이해 폭을 넓혔다.
직무교육에 참석한 신규 정수진 연구사는 “짜임새 있는 연구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경남농업기술원 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직무수행에 필요한 자체 직무연수를 통해 앞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얻었다”며 “경남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면서 보탬이 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대 경남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임용된 우수한 연구 공무원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업무현장에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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