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개면 대성리 소재 의신천 정비로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변신
[일요서울ㅣ하동 이도균 기자] 청정 지리산 계곡의 하동 화개면 대성리 의신천이 대대적인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화개골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특히 군은 하천 박스 벽면에 지리산 신령이 내려주는 생명수라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화개천 합류지점 인근에는 아름다운 베어빌리지의 청정함을 훼손시키지 않고 자연과 어우러지게 반달가슴곰 벽화를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상부지역에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마을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미를 추가해 지리산의 산세와 물줄기 그리고 지역의 환경과 어울리는 소하천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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