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간 중 공직사회 경험 및 경제적 자립능력과 다양한 의견 수렴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3일 겨울 방학기간 동안 구청을 비롯해 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1기 참가 대학생 44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그동안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어떤 일을 수행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우 구청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계양의 발전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동계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에게 효율적인 현장 실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1기·2기 구분하여 실시하였으며, 2기는 2월 1일부터 2월 27일까지 17일간 36명의 학생들이 근무를 실시한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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