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설 명절 중소기업 운전자금 377억원 융자 추천
경산시, 설 명절 중소기업 운전자금 377억원 융자 추천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8-01-22 21:48
  • 승인 2018.01.22 2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36개 중소기업에 설 운전자금 377억원을 융자 추천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인건비 및 자재대금 지급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부터는 기존 명절에만 추천하던 것을 기업이 필요한 시점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연중 시행하며, 매월 1일 ~ 10일까지 경산시청 중소기업벤처과에서 접수한다.
 
지원대상 업체는 제조·건설·무역·자동차정비업 등을 영위하는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체로서 융자추천 금액에 대해 일반 업체는 2%, 여성·장애인기업 등 우대업체는 3%의 이자를 1년간 지원한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기업사랑길라잡이(http://gbgs.go.kr/biz/ko/index.do)/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산시청.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