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읍·면 소재지를 대상으로 기반시설 등을 종합 정비하고 경제, 복지, 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활성화해 농촌의 활력과 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개발 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관련 공무원들의 중앙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2016년부터 마을 추진위원회 구성,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 철처한 사전준비로 얻어진 결실이다.
2018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죽장면은 5년간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돼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에코뮤지엄(Eco-Museum)을 주제로 죽장면의 전반적인 경제, 문화, 복지 등의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낙후된 정주여건과 지역경관을 개선하고 중심지 기능을 활성화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허윤수 농업정책과장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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