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소외계층 의료사각지대 없앤다
경주시,소외계층 의료사각지대 없앤다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8-01-22 19:22
  • 승인 2018.01.22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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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술 검사비, 입원․간병비 등 본인부담금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약계층의 의료기본권 보장과 안정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약계층의 의료기본권 보장과 안정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취약계층을 위해 수술에 필요한 검사비와 입원비, 수술비 중 간호간병비에 필요한 본인 부담금 전액을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요 대상질환은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퇴행성 관절염 환자,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과민성 방광 등 배뇨장애자,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자이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경주시와 포항의료원이 연계해 취약계층 의료안전망의 체계적인 구축을 통해 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이 생겨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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