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3회 우유, 요구르트, 요거트 등 건강음료 배달하고 안부 확인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인천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의열)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독거노인 사랑의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시행한다.
협의체는 2월부터 건강음료 배달원이 지원대상자의 가정에 주 3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음료를 배달함은 물론 장기부재를 확인하고 특이사항이 있는지 확인해 동 주민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의열 위원장은 “최근 독거사 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사고사와 독거사를 예방하겠다”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의 공동체를 만드는 데 우리 협의체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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