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가구에 황사 마스크 배부 등 방문건강관리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보건소는 겨울철 한파에 이어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기승을 부림에 따라 관내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 대상자의 자택을 방문, 미세먼지에 따른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 등 발령 시 의료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관내 지역주민 모두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외출 후에는 흐르는 물에 손, 발, 눈, 코 등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노폐물 배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물을 자주 섭취하고 과일과 야채를 많이 섭취하되 노약자 분들은 물을 천천히 섭취하고 당뇨이환자의 경우 과일보다는 야채를 많이 드시도록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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