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다른 볼거리로 수비를 전담하는 리베로들은 서브와 공격에서 숨은 재능을 뽐냈고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컬링과 쇼트트랙 세리머니도 펼쳐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V-리그 올스타전 덕분에 전국에 계신 수많은 배구팬들이 의정부시와 연결고리를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유소년 배구교실, 아마추어 배구 동호회 지원 등 프로 배구의 저변을 넓히는데 주력할 것이고 또한 시민들이 의정부체육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명, 냉난방기 등 시설을 개선·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흥겨운 축제를 마친 프로배구는 오는 수요일부터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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