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일자리와 구직시민 연결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기자] 고양시(최성 시장)는 지난 18일 고양시일자리센터 5층 행사장에서 새해 첫 고양시통합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며 ‘좋은 일자리와 구직시민 연결’을 위한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따스하게 반기며 면접을 안내하는 직업상담사들, 정감 있게 면접을 진행하는 인사담당자들, 다소 긴장했지만 미소로 면접에 임하는 참여자들의 표정에서 희망의 온기가 전해졌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반가운 손님이 찾아 왔다. 고양일자리센터의 소개로 취업된 후 다시 기업의 면접관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된 A씨가 그 주인공. 그는 “시에서 마련한 기회를 통해 취업이 됐는데 이제는 좋은 인재를 추천받게 돼 뿌듯하다”며 “새해에는 모두가 잘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시는 급변하는 노동시장 트렌드에 동승해 ▲일자리버스 ▲일자리카페 ▲찾아가는 일자리박람회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각적인 신규일자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채용행사 운영을 통해 좋은 일자리와 시민들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자세한 일자리소식은 가까운 거점별 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고양시 통합앱, 블로그에서 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고양시 통합일자리박람회’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입주 기관 간 대표적 협업모델로서 지난해 총 7회 운영한 바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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