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 소도읍 육성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서귀포시 남원 소도읍 육성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203억 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남원읍 지역내 지역거점 활성화사업, 스포츠산업 육성 및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 체험관광 활성화사업도 병행하여 주변 농어촌의 중심거점지역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역거점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위미지구의 경우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사업비 9억원을 투자하여 위미지구 도시계획도로 2개노선 400m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도시계획도로가 정비됨으로써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민원해소는 물론 주변 순환도로망과의 연결을 통해 지역주민들에 대한 교통망 편의 제고와 함께 지역거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라일보]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