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임고면 덕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영천시, 임고면 덕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
  • 경북 이성열 기자
  • 입력 2018-01-21 22:22
  • 승인 2018.01.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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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천시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한 임고면 덕연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덕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경북도로부터 사업지구 지정을 받아 국비를 확보해 2017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사업에 앞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지적재조사 측량 현황을 토지소유자의 협의와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절차 등을 거쳐 지적공부정리를 완료했다. 대상은 영천시 임고면 덕연리 989-66번지 일원 88필, 142,536㎡이다,
 
시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마을안길 맹지해소와 타인의 토지에 건축물이 저촉되어 있는 경우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경계를 설정하는 등 새로운 지적경계를 설정함으로써 토지이용에 대한 불편과 이웃 간 경계 분쟁이 해소되는 등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부응했다.

시 관계자는 “경계결정에 협조해 주신 덕연지구 토지소유자분들과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다”며 “금년도 사업지구인 과전지구, 안천1,2지구, 충효지구에 대해서도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2012년부터 도내 최초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시작해 선원지구 외 3개 사업지구를 완료했다.
영천시는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한 임고면 덕연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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