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식은 전국건설기계연합회 구미협의회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건설관련 업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구미시청 공무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구미시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마련하게 됐으며, 준비해온 생필품 박스는 쌀, 샴푸, 치약, 비누 등 8종류의 물품을 정성을 다해 마련했다.

이묵 구미 부시장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박스는 받는 분들에게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국건설기계연합회 구미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리며 구미시에서도 여러분들의 활동에 발맞추어 개심현성의 자세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격려와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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