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학습관 2010년도 학생예절교육
대전평생학습관 2010년도 학생예절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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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05-06 15:09
  • 승인 2010.05.06 15:09
  • 호수 836
  • 6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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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학습관(관장 이병기)이 ‘2010년도 학생예절교육’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대전 시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르게 인사하는 법’부터 ‘다도예법’까지 다양한 과정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예절실 또는 희망 학교에서 운영되는 학생예절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본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언어·전화·인터넷 예절 등 현대 실생활예절은 물론 한복 바로 입기, 우리 절 바로 하기, 다도실습에 이르기까지 예절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만2000여명의 학생에 대해 예절교육을 실시한 평생학습관은 올해 초등학생 전 학년으로 교육대상을 늘리는 한편 학교로 찾아가는 강좌를 더욱 확대해 이달 현재 79개교의 학교가 교육을 신청함으로써 전년 60개교 대비 32%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참가학교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병기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인성교육은 모든 교육의 기본이자 최종 목표”라고 강조하며 “학교 인성교육 만으로는 실효를 거둘 수 없는 만큼 올해에도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대전지역 학교 인성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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