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귀산촌 교육계획 공고 및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귀산촌 교육계획 공고 및 참가자 모집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1-19 10:35
  • 승인 2018.01.19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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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생활 준비는 귀산촌 체험-Stay로, 2018 프로그램 공개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는 국민들에게 산촌이라는 공간을 홍보하고, 귀산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귀산촌 체험-Stay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귀산촌 체험-Stay는 산촌마을 방문을 통하여 산촌생활을 미리 체험·경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일정과 목적에 따라 체험과정, 살아보기, 창업과정 총 3종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체험과정은 단기(2박3일) 간 마을에 방문하여 귀산촌 사례자 멘토링, 마을 재배·6차산업 체험, 귀산촌 준비자간 교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살아보기는 장기(6박7일) 간 농·임가 일손돕기를 병행한 현장 밀착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창업과정(4박5일)은 귀산촌 이후 소득화 방안을 안내하는 과정으로 재배작물 소개 또는 산림형 서비스사업 유형에 대한 안내로 구성돼있다.

귀산촌 체험-Stay 외에도 도시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귀산촌 준비사항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인 귀산촌 아카데미를 서울(2~11월) 및 대전(2~4월), 부산(5~7월), 광주(8~9월), 대구(10~11월)에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프로그램 일정 및 참여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구길본 원장은 “귀산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이러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철저히 사전준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예비 귀산촌인을 위한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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