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연수구 목공봉사동아리 아트트리(회장 진안식)는 최근 옥련1동 한부모가정과 옥련2동 지원가정에 책상, 침대프레임 등 맞춤형 생활가구를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진안식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재능으로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풀 수 있도록 지원해준 연수구청에 감사하다”며,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필요한 가구를 제작해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문화 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연수구 문화의 집 아트플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트트리는 목공을 매개로한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목공작품을 기부하고,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등 목공의 재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생활문화동아리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