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들은 총 1800여 명 규모이며, 3월과 4월에 걸쳐 10개 그룹으로 나눠 방문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방한 기간 동안 경기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수원화성을 비롯해 에버랜드, 이천 도예촌,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등을 방문한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관광코스가 다양한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명수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2010년은 외래관광객 유치에 있어 질적인 성장으로 거듭나는 패러다임 전환의 해”라며 “경기도를 찾은 방문객이 만족을 느끼고 주변에 전파할 수 있도록 ‘다시 찾고 싶은 경기도 만들기’에 전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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