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훈의 영어세상풍자] 갈팡질팡하는 정부에게 : Stop being on the fence!
[장성훈의 영어세상풍자] 갈팡질팡하는 정부에게 : Stop being on the fence!
  • 장성훈 기자
  • 입력 2018-01-18 09:02
  • 승인 2018.01.18 09:0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요즘 정부 정책이 ‘갈팡질팡’하고 있죠? 교육정책에서부터 부동산정책, 가상화폐 정책까지...
 
특히 가상화폐(Virtual Currency)에 대한 정부의 ‘갈팡질팡’ 정책으로 2030 세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최근 뉴스를 보니 가상화폐 가치가 10일 만에 반 토막 났다고 합니다(Bitcoin lost half of its value). 화 낼만도 하네요.
 
그래서 오늘은 ‘갈팡질팡하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be on the fence 라고 하면 됩니다. 글자 그대로 펜스 위에 앉아 있다는 말인데요.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고, 울타리 위에 앉아있는 모습을 연상해보세요. be 대신에 sit 또는 stand를 써도 됩니다.
 
이런 정부를 향해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십니까? “갈팡질팡 그만 하라”겠지요? Stop being on the fence!
 
 

장성훈 기자 seantlc@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감뚜 2020-04-30 11:26:18 42.116.183.177
네. 잘 설명해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