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제요원 우씨는 “만약 치매어르신이 내 부모였다면 얼마나 애탓을까 하는 심정으로 집중관제를 실시해 어르신을 찾아서 다행으로 여기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파주시의 안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정신도시 유비파크에 위치한 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1,870여대의 CCTV를 16명의 관제요원들이 365일 24시간 쉼 없는 관제를 하고 있다. 특히 안전 사각시간대인 심야 및 새벽에는 집중관제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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