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 퇴진운동 불사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 퇴진운동 불사
  • 인천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01-16 23:39
  • 승인 2018.01.16 23: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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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발협, 주민 우렁하고 이간질하는 임원진과 사회공헌팀장 즉각 해임 요구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영종발전협의회는 16일 성명서를 내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의 즉각적인 약속이행과 임원진들의 해임을 요구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을 우롱하고 이간질 하는 사회공헌팀장을 즉각 보직 해임하지 않으면 강력한 투쟁과 함께 정 사장에 대한 퇴진운동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인천공항공사 정 사장이 주민들에게 약속한 금산IC 공항방향 진출입로를 즉각 개설할 것과 공항 상주직원을 위한 출퇴근 영종도 서틀버스를 상시 운영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정 사장이 약속한 지역협의체구성 등 공항고속도로 인수와 원래 계획되로 하늘도시에서 영종역, 운서역을 경유하는 모노레일트랩을 조속한 추진을 요구했다.
 
또 항공기 소음, 매연 불소 배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것과 배후도시인 영종도 지역과 상생하고 발전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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