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해외시장 시장 판로 개척 박차
인천남동구 해외시장 시장 판로 개척 박차
  • 인천 조동옥 기자
  • 입력 2018-01-16 22:41
  • 승인 2018.01.16 22: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외 박람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 등 참가비용 지원에 행정력 투입

[일요서울 | 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가 2018년도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구 지역의 우수중소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것으로,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진행한다.

총 35개사 내외의 기업을 지원하며, 업체당 450만 원 범위내에서 부스 임차료, 장치비, 통역비(50%), 전시품 운송비 등 박람회 참가비용 일부가 지원된다.

지원자격은 매출액에 따라 차등이 있다. 매출액 200억 원 이하는 1순위, 500억 원 이하는 2순위, 1000억 원 이하는 3순위로, 지원이 보다 필요한 업체에 우선 지원한다. 본사 및 공장 모두 남동구에 소재한 업체는 선정에 더 유리하다.

신청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며, 접수는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지원기업 선정은 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업의 해외시장의 판로개척과 수출활성화를 도울 이번 모집에 관심있는 남동구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다양한 기업지원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메일링 서비스와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무역 및 해외시장 정보를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수출 및 기술분야, 자금분야 등 각 분야의 기업지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인천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