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신규 임용자들은 ‘도민안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전남지역 각 소방서의 최일선 현장인 119 구조대 및 안전센터에서 화재, 구조, 구급, 업무를 담당한다
전라남도는 이번 배치를 통해 소방관서 신설에 따른 현장 부족 인력 해소와 대응능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소방관이란 위험과 보람이 서로 공존하는 직업”이라며 “자기 자신과 지역사회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안전한 고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지난해 393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을 채용했으며 정부 일자리정책과 재난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구조·구급 분야 등 소방인력 37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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