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홍철유 대령(26회)이 장군 승진한데 이어, 2008년 송원식(24회), 고한석(27회), 고석 대령(28회) 등 3명이 장군 승진했다. 또 최근 단행된 국방부 정기인사에서 문병선 대령(53.26회)이 준장으로 승진했다.
이로써 학다리고는 2007년부터 3년 연속 별을 배출하는 진기록을 남기게 됐다.
신임 문 준장은 학교면 출신으로 1980년 3사 17기 소위로 임관,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대대장, 제8보병사단 참모장, 보병 제 73사단 포병연대장, 육군본부 전략기획참모부 전투지원과장 등을 거친 뒤 승진과 함께 육군포병학교 교무처장으로 재직중이다.
학다리고는 현역 6명, 예비역 3명 등 모두 9명의 장성을 배출했다. 현재 대령급으로 10여명 재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당분간 학다리고의 '스타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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