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교육부 주관 ‘스타트업 캠퍼스’ 프로그램 START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센터(센터장 박준규)는 지난 3일부터 교육부 주관 정부부처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스타트업 캠퍼스’의 문을 열었다.

3일 도래울중학교 학생 26명과 함께 진행한 창업체험교육을 시작으로 11일에는 등대 글로벌 대안학교와 두 번째 창업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창업체험교육은 ▲창조기업센터의 대표와의 만남, ▲고양신한류관 영상 제작 체험, ▲스마트 서브웨이, ▲플라워 티처, ▲쇼 유어 퓨처 헤어 등 아이디어 창출을 위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도래울중학교 담당교사 이승희는 “방학 중에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고 버스부터 식사까지 해결되기 때문에 편리했다. 요즘 창업교육이 한창인데 고양시에서 앞서 시행을 하고 있어 멀리가지 않고도 이렇게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스타트업 창업교육은 오는 2월 2일 덕이중학교, 2월 7일 신원중학교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창업 동아리 지원 등 창업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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