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호수동 등 3곳에 25시 민원감동센터를 개소, 평일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주민등록, 가족관계부 등 증명서와 여권을 발급했다.
시청과 본오 3동, 호수동사무소 등 3곳에 문을 연 민원감동센터는 문을 연 지 1년 7개월이 지난 9월 30일까지 모두 22만 3470건의 민원을 처리, 하루 평균 390건을 처리했다.
전체 이용 민원인 11만 715명으로 이 가운데 회사원 49.3%로 5만 4584명, 주부 19.9% 2만 274명, 자영업 17.4% 1만 9221명, 학생 7.3% 8135명, 기타 6.1% 6701명이었다.
시간대별로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32.1% 7만 1831건,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3.6% 5만 2755건,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9.3% 2만 699건, 자정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10.6% 2만 3700건, 토요일과 일요일 등 공휴일에 24.4%인 5만 4485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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