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진행된 통합사례 회의는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관하고 장흥군드림스타트, 장흥군보건소, 장흥군노인복지관 등 4곳이 참여했다.
숨어있는 복지찾기로 발굴된 가정은 보일러 고장이나 연탄가스 누스 등으로 겨울철 신속한 지원이 절실한 가정이다.
위기가구는 다문화 한부모가구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통합사례관리 7가구에 대해 기관별 개입내용을 공유하고 가구원별 문제에 대한 다양한 개입방법을 논의해 적적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백형갑 장흥읍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해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사례관리 대상자의 상황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돼 복지체감도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 김도형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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