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관내 노후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공공시설물 유지보수 비용의 일부를 보조해 입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비는 1억7,000만 원이며, 신청대상은 사업승인 대상 건축물 중 사용검사를 득하고 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면 가능하다. 다만, 2016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공동주택 지원기준을 근거로 같은 시설에 대해 5년간 지원할 수 없으며, 지원 횟수별 비율 및 신청금액에 따라 차등 지원 등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해 지원을 받지 못한 단지에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 당 최대 지원가능 금액은 3천500만 원이며, 오는 2월 20일까지 포천시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예산 확보를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포천시 건축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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