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349억 2011년 완공, 전선,화학, 신소재 등 15개 업체 입주예정
경북 문경에 민간사업자가 조성해 분양하는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문경시는 26일 문경시 마성면 외어리 산105번지 일원 41만여㎡ 부지에 봉룡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간사업자인 ㈜제일케이블이 349억원(부지매입86억,공사비250억,기타13억)을 들여 조성하는 봉룡일반산업단지는 2011년 말 완공과 함께 분양에 나서 전선.화학.신소재, 케이블, 정밀기계업체 등 15개업체를 입주시킬 예정이다.
제일케이블 측은 경북도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합동실사 등의 절차를 거쳐 일반산업단지로 최종 지정된다고 밝혔다.
문경시 관계자는“문경에서 민간사업자가 조성해 분양하는 일반산업단지는 처음이며 현재 부지매입 절차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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