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새벽 5시30분께 A모씨(여.49.경북 문경시 문경읍)가 자신의 집 방안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의 남편은“밤낚시를 갔다 새벽에 돌아오니 혼자 있던 아내가 하의가 벗겨진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A씨의 몸 일부에서 멍자국과 뇌출혈이 있는 것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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