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 강사는 박남수 예비역 육군중장을 초청해 '한반도 위기설의 실체와 인식'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박남수 강사는 과거 6.25 전쟁의 교훈과 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한반도 주변 외교 안보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불안한 안보 현실과 이에 대한 대처 방향 등을 소개하며, 통일 전진도시인 의정부시의 공직자들이 굳건한 안보의식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비상대비태세에 대비하는 평상시의 자세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공직자의 투철한 안보관과 국가관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마련된 교육으로, 안보가 우리나라의 미래 건설 초석을 다지는 최우선 과제라는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안보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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