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재예방 위해 민·관 합동 거리에 나서다
고양시, 화재예방 위해 민·관 합동 거리에 나서다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1-09 12:15
  • 승인 2018.01.09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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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역 광장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개최
[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5일 화정역 광장 일원에서 고양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시민안전지킴이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화정역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예방, 한파·대설 대비 행동요령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화정역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점포 내 소방시설 점검하는 등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더불어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로 인식하고 한 달에 한번이라도 시민들 스스로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에 대해 점검해야 함을 강조하고 긴급재난 시 시민대처요령을 배포함으로써 유형별 긴급재난에 대한 시민의 대처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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