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인증쌀 공급은 해당 학교에서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으로 사용 시 정부양곡 판매가와 실제 공급가격과 차액을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각각 50%씩 분담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친환경(유기농, 무농약) 인증쌀은 재배용수, 토양, 종자 등 각종 검사에 합격해야 하고, 인증에 필요한 기준을 준수해야하는 등 까다로운 생산과정을 걸치는 만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을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함으로써 급식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균형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