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모집에 총 308명 접수 3.1대 1의 경쟁률 기록
[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8년 상반기(겨울방학)대학생 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을 위한 공개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22일부터 29일까지 100명 모집에 총 308명이 접수하여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2017년 반기별 45명씩 참여했던 이 사업은 신청학생들의 사업확대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10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또한, 2017년 2회 이상 참여자를 배제하여 새로운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가도록 해으며,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1일 8시간씩 공공기관 및 시설에서 행정사무지원·민원안내·자료정리, 복지시설 운영지원 등 시정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경험을 하게 된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대학생 일자리사업을 비롯하여, 청년인턴사업,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내일채움공제 연계사업 등 청년취업 및 일자리창출을 위해 새로운 정책 개발과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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