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삼성중공업이 2016년 채권단과 약속한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일반 사원과 대리급을 대상으로 임금 반납을 추진한다.
8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2016년 채권단과 약속한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일반 사원과 대리급을 대상으로 경영정상화를 위한 10% 임금반납 동의를 구할 계획이다. 반납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연말까지로 총 10개월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임금 반납에 대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동참하자는 취지로 임금 반납 범위를 일반 직원들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과장급 이상 간부 임원들의 급여 15~30% 반납을 시행하고 있다.
8일 삼성중공업에 따르면 2016년 채권단과 약속한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일반 사원과 대리급을 대상으로 경영정상화를 위한 10% 임금반납 동의를 구할 계획이다. 반납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연말까지로 총 10개월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임금 반납에 대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동참하자는 취지로 임금 반납 범위를 일반 직원들까지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과장급 이상 간부 임원들의 급여 15~30% 반납을 시행하고 있다.
오유진 기자 oyjfox@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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