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조기발견과 확산 방지 위한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에서는 2018년 1월부터 2월까지 산림청 헬기 및 지자체 임차헬기를 지원받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GPS 장비를 이용하여 고사목 좌표를 취득하고 QGIS 프로그램을 활용 취득한 좌표를 도면화 한 후 예찰 및 방제사업에 적극 활용토록 해당 지자체에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길본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피해고사목의 조기발견이 중요하다며, 이번 항공예찰을 통해서 단 한본의 누락목이 발생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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