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육군 제5군단장 예방, 통합방위태세 강화 협의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육군 제5군단장 예방, 통합방위태세 강화 협의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01-05 13:24
  • 승인 2018.01.05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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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의정부 강동기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치암감 김기출)은 지난 4일 육군 제5군단(중장 최병혁)을 방문해 군‧경간 통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는 제3대 경기북부청장으로 부임한 김기출 청장이 부임 인사차 방문한 자리에서 통합방위태세 및 안보치안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육군 제5군단은 유사시 북의 남하 이동로인 중부전선 최전방 길목을 사수하는 부대로 포천‧가평‧남양주 일부지역을 관할한다. 

최상의 군 전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군‧경‧관‧민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필수요소로 이를 위해 평상시 군‧경 협력관계 강화 차원이고, 특히 북 도발 정보를 공유하며 유기적으로 대처하여 지역 주민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 청장은 취임 이후 지난 2017년 12월 27일 6군단 방문에 이어 2번째 군부대 방문으로 “중부전선 최전방을 관할하는 지방경찰청장으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군과의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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